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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시 '안심이' 앱 11만명 가입…CGV와 안전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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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안심이' 앱이 가입자 11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심이'는 25개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가 서울 전역에 설치된 약 4만 대 폐쇄회로(CC)TV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위험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구조 지원까지 하는 24시간 시민 안심망이다.

2017년 5월 4개구 시범운영에 이어 2018년 10월 25개 전 자치구에 확대 개통했다.

지난 17일 기준으로 11만670명이 '안심이' 앱을 내려받았다.

서비스별로는 긴급신고 9천781건, 귀가모니터링 2만4천64건, 스카우트(귀가 동행) 2천263건으로 총 3만6천108건을 이용했다.

서울시는 '안심이' 앱 확대 개통 1주년을 맞아 CGV와 올 연말까지 안전귀가 캠페인을 추진한다.

'안심이' 앱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는 26~30일 영화 시사회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서울 시내 12개 CGV 영화관에 안심이 앱을 안내하는 배너를 설치한다.

'안심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아이폰), 원스토어(안드로이드)에서 '서울시 안심이'로 검색해 내려받으면 된다.

연합뉴스

[서울시 제공]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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