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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한국공항공사, 독립유공자 후손 해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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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27일 중국 상하이, 독립유공자 후손 58명 참가

이투데이

독립유공자 후손 후손 58명과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들이 23일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앞서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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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23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58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4박 5일간(9월 23일 ~ 9월 27일)의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후손 58명은 23일 김포공항을 출발해 윤봉길 의사 의거현장인 중국 홍구공원, 송경령 능원, 김구 선생 피난처,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등 선열들의 독립운동 사적지를 돌아보고 나라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행사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바른 역사의식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투데이/김문호 기자(km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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