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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GC녹십자, 10월에 보스턴 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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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GC녹십자가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를 연다.

뉴스핌

[이미지=GC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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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오는 10월 11일 미국 보스턴에 현지 사무소를 공식 개소한다.

GC녹십자는 미국 현지법인 GCAM, 백신 연구소 큐레보(Curevo), GC랩텍(GC Labtech), GC목암(GC MOGAM) 등을 설립한 바 있다.

GC녹십자는 보스턴 사무소를 추가 개소해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약개발을 위한 정보를 모으고 외부와 협력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취지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개발 관련 업무 인력이 보스턴 사무소에서 정보수집, 네트워크 강화 등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보스턴은 머크, 노바티스, 화이자 등 약 2000여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이 밀접한 미국 최대 규모의 바이오 클러스터다. 하버드대학, 매사추세츠공과대(MIT), 보스턴대 등 대학교 및 연구소와 임상시험이 가능한 대형 종합병원도 있다. 바이오 분야 종사자는 9만명 가량으로 알려져 있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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