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회사진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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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서초동 검찰청사에서 10만 촛불집회하자고 선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내가 그렇게 반대했는데도 ‘우리총장님’ 그러면서 임명하고, 권력눈치 보지말고 수사해 달라더니 그새 마음이 바뀌었나?”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사람이라면 지조가 있고,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 나? 윤석열 아직 마음에 안 든다. 끝까지 지켜볼 거다”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전날 조국 법무부 장관 검찰 수사에 대해 비판적 여론이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완전히 민심이 돌아섰다고 말할 순 없지만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 의지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또 “이번 주말 10만명 이상의 시민이 촛불 들고 서초동으로 향한다고 한다”며 “검찰개혁에 대한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시민의 실천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는 28일 오후 6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제7차 사법 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참가 인원이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해, 청주, 광주, 대구 등 지방에서도 시민들끼리 자발적으로 버스를 대절해 촛불문화제에 참석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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