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8 (월)

    '갤럭시 폴드' 'LG 시그니처 올레드R', 한국전자전서 혁신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블룸버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와 LG전자 롤러블(화면이 돌돌 말리는) TV 등이 올해 한국전자전(KES)에서 혁신상을 받는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다음달 8∼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국전자전’ 개막을 앞두고 ‘KES 이노베이션 어워드(혁신상)’ 수상 제품 16점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고 신제품(Best New Product) 부문에서는 책처럼 접었다 펼 수 있는 인폴더블 디자인이 적용된 ‘갤럭시폴드 5G’와 사용하지 않을 때 화면을 둘둘 말아 넣을 수 있는 세계 최초 롤러블TV ‘LG 시그니처 올레드R’ 등 8개 제품이 선정됐다.

    최고 디자인(Best Design) 부문에서는 LG전자의 ‘LG 시그니처 에어컨’,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냉장고’ 등 5점이 이름을 올렸다.

    최고 콘텐츠(Best Content) 부문에서는 이원오엠에스의 ‘스마트미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생각만으로 제어 가능한 착용형 외골격 로봇시스템, 버넥트의 증강현실(AR) 화상통신을 이용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장비 ‘버넥트 리모트’ 등 3점이 선정됐다.

    수상 제품은 한국전자전에 마련된 ‘KES 이노베이션 어워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8일 행사 개막식에서 열린다.

    장우정 기자(woo@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