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3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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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부애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30일 조국 법무부 장관과 그 가족에 대한 검찰의 수사방식을 놓고 일각에서 '윤석열 책임론'이 제기되는데 대해 "지금 단계에서는 언급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민은 무리한 수사방식을 보면서 검찰 사태를 초래한 윤석열 검찰총장 체제에 관심이 많다"며 "임기는 보장되겠지만 책임져야하지 않겠는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윤 총장이 조 장관 임명하기 전날 조 장관을 임명하면 본인은 사퇴하겠다고 청와대에 말한 바 있다고 하는데 맞느냐"고 물었고 이 총리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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