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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86세 뇌사자 윤덕수씨, 최고령 장기 기증자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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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86세 고령 뇌사자가 자신의 간(肝)을 다른 사람에게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이는 국내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장기를 기증한 사례다.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26일 뇌사자인 윤덕수(86·사진)씨가 자신의 간을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윤씨는 23일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뇌사 판정을 받았고 윤씨의 가족은 다음 날인 24일 장기 기증을 결정했다.

[홍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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