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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이승배 기자 = 24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돼지 살처분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파주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이날 확진 판정이 남으로써 네 번째 발병이다. 2019.9.2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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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파주 적성면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첫 발생이후 11번째 확진사례다.
앞서 방약당국은 이날 새벽 파주 파평면 돼지 농가 의심축이 ASF 확진 판정을 받자 오전3시30분부로 경기·인천·강원 지역의 돼지에 대해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경기 파주에서는 지난달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 확진된 지역이다. 이어 24일에도 또 확진 사례가 나왔고 이날 파주 파평면과 적성면 2곳에서 추가로 발병했다.
세종=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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