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용수를 제외하고, 수돗물을 마시거나 생활용수로 쓰는 것이 금지되면서 8천여 세대 주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산 수도사업소는 인근에서 누수 복구 작업을 위해 생활용수관을 잠갔다가 다시 여는 과정에, 관에 껴 있던 석회질 등이 수돗물에 섞여 공급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사업소 관계자는 현재 주민들에게 생수를 제공하고 수도관과 저수조를 청소하고 있다며, 물을 정상 공급하기까지는 2~3일 정도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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