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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 등 유력 인사의 친인척들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기소돼 오는 10일로 1심 판결이 예정돼 있던 이석채 전 KT 회장의 선고가 연기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형사13부가 심리하는 이 사건의 변론이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증거를 추가로 제출하고 변론 재개를 요청해 선고가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회장은 지난 2012년 진행된 KT 신입사원 공채에서 11명의 부정 채용을 지시·승인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이 전 회장에게 징역 4년을 구형한 상탭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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