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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도내 63곳에서 경력 290여명을 동원해 대규모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다.
단속 결과 면허정지(0.03∼0.08%) 7명, 면허취소(0.08% 이상) 2명이 적발됐다.
지역별로는 청주 5명, 충주 1명, 제천 1명, 고속도로 2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기존에는 훈방 조치 대상이지만 이번에 강화된 기준으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3∼0.05% 구간에 단속된 사람은 5명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교대 근무를 하는 직장인들이 아침 식사를 하면서 반주를 한 뒤 그대로 운전하다가 적발된 경우가 많았다"며 "향후 주간 단속을 불시에 해 음주 운전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청주 상당경찰서가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을 때는 총 6명(면허 정지 5명, 면허 취소 1명)이 적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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