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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슈 윤석열 검찰총장

조국, 윤석열 의혹 보도에 "특별히 드릴 말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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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자택 나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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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은 11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건설업자 윤중천씨에게 접대를 받았다는 진술을 검찰이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의혹 보도에 대한 질문에 "특별히 말씀드릴 게 없는 것 같다. 오늘 일정이 많아서"라고만 답한 뒤 출근했다.

한겨레21은 이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인 윤씨가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에서 윤 총장을 접대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나, 이 보고서 등 자료를 넘겨받은 김학의 수사단이 사실확인 노력을 하지 않고 재수사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대검찰청은 "완전한 허위사실"이라며 "검찰총장 인사검증 과정에서 민정수석실이 검증하고 사실무근으로 판단한 바 있다"고 반박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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