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MBA가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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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MBA(이하 KU MBA)는 입학설명회(1차 10월 22일 오후 7시, 2차 12월 12일 오후 7시)를 건국대 더클래식 500 B동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20학년도 전기 입학원서 접수(1차 10월 21일~11월 22일, 2차 12월 16일~27일)도 실시할 예정이다.

KU MBA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디지털 혁신 리더를 양성에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미국 경영 교육 인증기관인 AACSB로부터 받은 국제 인증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스탠더드 MBA 교육’을 제공하고 있고 있다.

특히 2020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일반경영 MBA 프로그램과 함께 최근 국내 최초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에 특화된 '디지털 혁신 MBA' 프로그램을 개설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혁신 리더 양성에도 나선다.

KU MBA는 현장의 생생한 경영 이슈에 대한 사례와 과제 수행을 통해 현장 중심 실무형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모든 전공과목에서 다수 경영 사례와 더불어 필드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실제적 의사결정 및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또 실무에 다가가기 위해 모든 전공과목에서 현업 관리자와 협력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학생이 팀을 구성해 '현장과제연구' 과목(4.5학점)에서 의사결정 이슈를 중심으로 한 하버드 경영대 스타일의 경영 사례를 개발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실제 경영 사례를 개발하고 중요한 경영 이슈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을 심도 있게 고민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

KU MBA 관계자는 "현재까지 100편 정도 경영 사례가 개발·축적돼 있고, 후배들은 선배들이 개발한 사례를 활용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보다 적극적인 국내외 사례 출판을 통해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이 고품질 경영 사례를 전 세계에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케이스 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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