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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RCEP 7차 회기간 수석대표 회의…원산지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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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제6차 회기간 회의
(서울=연합뉴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지난 8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세안 사무국에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제6차 회기간 회의' 전체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8.26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도달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제7차 회기간 수석대표 회의가 17∼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참여국들이 올해 안 협상 타결을 목표로 전자상거래, 원산지 등에서의 잔여 쟁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산업부 여한구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약 10여명의 대표단이 회의에 참석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참여국들과 시장개방 협상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면서 협정문에서도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협상에 임해 연내 타결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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