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하는 임성남 주아세안 대사 |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40일을 앞두고 부산에서 한·아세안 번영의 밤 행사가 열린다.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아세안센터가 주관하는 번영의 밤은 한국인과 아세안 국가 공무원과 유학생 등 200여명이 열타를 타고 15일부터 4박 5일간 펼치는 행사 가운데 하나다.
'한·아세안 열차,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은 15일 모여 축하 공연을 관람한 후 16일 오전 서울역에서 발대식을 하고 경주로 출발한다.
경주에서 불국사 등을 시찰한 일행은 부산에 도착, 번영의 밤 행사에 참여한다.
오거돈 부산시장과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등이 환영 행사를 주관하고, 브루나이 재경부 차관이 답사한다.
참가자들은 아세안 국가 전통공연을 관람하고 부산과 아세안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참가자들은 17일 순천과 광주를 거쳐 18일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한·아세안 평화를 염원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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