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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19일 전역 이현우, 차기작은 영화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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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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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19일 만기 전역한 이현우가 영화 ‘영웅’으로 복귀한다.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이날 “이현우는 복귀작으로 뮤지컬 영화 ‘영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작품이다

이현우는 극중 안중근(정성화 분)과 암살 작전을 함께 준비하는 독립군의 막내 동하 역을 맡았다. 유동하는 조국을 되찾기 위해 어린 나이에 독립운동에 나선 인물이다. ‘영웅’에는 뮤지컬 ‘영웅’ 초연부터 지금까지 안중근 역을 연기한 배우 정성화를 비롯해 김고은, 나문희, 조재윤, 배정남, 박진주 등이 출연을 확정한 상황이다.

이현우는 19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1사단 수색대대에서 약 2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신고했다. 이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군 생활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며 “1사단에서 지내는 동안, 활동을 하면서는 미처 느끼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웠습니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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