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보은서 도·농이 함께 하는 ‘농심 나누기 행사’ 열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와 도시 소비자 한마음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도시 소비자와 농민이 함께하는 농심 나누기 행사가 충북 보은군 일원에서 펼쳐졌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19일 보은대추축제장과 수한면 대추농장 등지에서 도·농 연대 농심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임원과 경기도 안산 도시 소비자 등 44명이 참여했다.

이날 농심 나누기 행사는 도시 소비자와 생산자의 만남으로 도시 소비자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

농산물 직거래 농업과 농촌의 활로를 모색하고, 보은 농산물의 우수성과 청정 관광 보은을 홍보하려는 목적도 있다.

이날 보은을 찾은 안산의 도시 소비자들은 보은군 수한면 성리 김주필 농촌지도자수한면회장의 대추농장에서 대추 수확 체험을 했다.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김종구 회장으로부터 보은의 각종 농산물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어 오후에는 보은대추축제장을 방문해 결초보은 우수 농산물을 구매하고, 다양한 행사를 관람하고 참여하는 등 보은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느꼈다.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김종구 회장은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활동이 도시민에게는 농산물 수확 체험과 더불어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게 하고, 농업인에게는 직거래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농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sklee@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