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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아산시, 곡교천로-문화로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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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산시 도시계획도로 소로1-25호 개설공사가 완료된 모습 /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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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온천동 주민들의 해묵은 숙원사업인 도시계획도로 소로1-25호 개설공사를 완료했다.

20일 아산시에 따르면 온천지구 도시개발구역과 문화로를 연결하는 이번 도로개통으로 곡교천로와 문화로 간에 정체 없이 통행이 가능하게 돼 온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준공으로 인한 도로의 활용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4월 착공한 이 도로는 115m 구간으로 차량통행을 위한 가로등은 물론 보행자 통행을 위한 보안등도 함께 설치하고 교통안전시설도 충분히 설치해 교통의 안전성을 높였다.

지역주민 A씨는 “도로 개설되기 전에는 출퇴근길에 대로를 이용해 길게 우회했는데 도로 개설 덕분에 출·퇴근길이 훨씬 수월해 졌다”고 말했다.

방효찬 시 개발정책과장은 “지역 동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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