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켄지 데이비스 ⓒ스타데일리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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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맥켄지 데이비스가 제작발표회 말미에 선물로 받은 갓에 만족했다.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제작발표회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팀 밀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맥켄지 데이비스는 제작발표회 말미 선물로 건네 받은 갓을 보자 무척 반가워하며 "어제 나탈리아 레이즈와 이 모자를 구입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즉석에서 갓을 삐딱하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맥켄지 데이비스는 "이제 이 모자가 2개가 됐다. 마음에 든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저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한편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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