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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티맥스 "플랫폼 넘어 서비스기업 되겠다"… 티맥스데이 2019서 신규 서비스 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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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티맥스가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중심의 미래 전략을 제시한다.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 등 티맥스 그룹 3사는 오는 11월 29일에 '티맥스데이 2019'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티맥스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플랫폼 기업에서 서비스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비즈니스 진화 전략'을 발표하는 한편,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와 그 적용 사례를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맥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기술 '하이퍼브레인(HyperBrain)' 기술을 최초 공개한다. 데이터 분석 및 예측 지능, 시각 지능, 음성 지능, 자연어 처리 지능 등이 모두 적용된 AI 기술이다.



또 하이퍼브레인을 탑재한 통합 AI 플랫폼 '하이퍼데이터(HyperData)'를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디지털투데이

티맥스는 올 초 티맥스 R&D 센터를 열고 AI 및 빅데이터 관련 연구에 힘쓰고 있다. (사진=티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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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는 올 초 티맥스 R&D 센터를 열고 AI 및 빅데이터 관련 연구에 힘쓰고 있다. (사진=티맥스)

하이퍼데이터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 역시 직접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AI 플랫폼으로, 빅데이터 수집, 저장, 가상화, 처리, 분석 및 시각화 등 빅데이터 활용의 전 단계 지원은 물론, AI 기술과 연계됐다.



아울러 10월 말 티맥스OS에 AI 기반 PC 제어 기능의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관련 서비스를 티맥스데이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티맥스는 AI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AI-빅데이터 융합 연구 조직을 갖췄으며, 올 초에는 제2연구소를 확장 개소하며 AI R&D 센터를 구축했다.



이희상 티맥스데이터 대표는 "AI 산업계는 아직 퍼스트무버가 결정되지 않았기에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게 열려있는 시장이다"라며, "티맥스의 AI가 접목된 SW 원천기술은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가능케 하는 강력한 힘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도래할 지능정보사회에서 우리나라 AI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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