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다음 달 25~26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한 달 앞둔 사전 행사로, 아세안 국가 소속 언론인과 언론학자를 초청해 '2020시대의 한·아세안 문화, 언론 교류의 필요성과 방안'을 논의한다.
첫 세션인 '2020시대의 한·아세안 문화 교류 방향'에서는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을 역임한 정해문 대사가 외교관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문화 교류 방향에 대해 발제한다.
두 번째 세션인 '한·아세안 언론 교류의 필요성과 협력 방안'에서는 언론진흥재단 김선호, 박아란 선임연구위원이 한·아세안 언론 교류를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출신 언론학자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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