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월 23일 전에 한일 정상회담이 이뤄지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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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태국에서 열리는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와 칠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별개의 한일 정상 간 단독 면담 여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현재 시점에서 없다"고 강 장관은 말했다.
강 장관은 "지소미아 종료 이전에 한일 정상회담이 이뤄져야 한다"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말에는 "정상회담에 결실이 있어야 정상회담의 진가가 발휘된다고 생각한다. 결실이 있도록 외교 당국 간 협의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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