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이용권이 없으면 '1분 미리듣기'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VIBE 앱에 네이버 아이디(ID)로 로그인만 하면 VIBE가 보유한 모든 음원을 1회 무료로 감상해볼 수 있다. 이처럼 음원 라이브러리 전체를 무료로 개방하는 시도는 국내 음원 서비스 중 VIBE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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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VIBE는 음악을 새롭게 '발견'하는 독보적인 AI 음악 추천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이태훈 VIBE 서비스 사업 담당 리더는 "이용자가 들어본 적 없지만 좋아할 것 같은 음악을 AI 기술로 골라주는 '믹스테잎'이나 'DJ스테이션'이 VIBE만의 차별점"이라면서 "앞으로는 무료 이용자도 결제의 부담 없이 취향에 맞는 새로운 음악을 VIBE에서 더욱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8일 VIBE에서 독점 공개된 박재범의 '오프루트 페스트 2019' 라이브 음원, 블랙핑크 단독 콘서트 라이브 음원 등 VIBE 단독 음원도 제공돼 팬들의 호응도 예상된다.
한편, VIBE는 네이버가 작년 6월 출시한 차세대 AI 뮤직 서비스로, 네이버의 고도화한 AI 기술을 음악 추천에 적용, 이용자의 취향과 주변의 맥락을 고려한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끊임 없이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사용자 경험·사용자 환경(UX·UI)dm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곳에서 입상하기도 했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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