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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나탈리아 레이즈가 영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팀 밀러 감독과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가 참석했다.

나탈리아 레이즈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다. 제가 참여했던 영화 중에서 정말 거대한 규모의 프랜차이즈로 최고였다. 영화 그 이상이다. 영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하고 따뜻하고 친절한 전설적인 두 배우와 훌륭하고 친절한 감독과 훌륭한 배우들과 일했다. 카메라 뒤에 600명이 몇 달 동안 함께했다. 상상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30일 개봉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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