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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GS건설, 안양 ‘아르테자이’ 545가구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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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안양 아르테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만안구 안양2동 18-1 일대에 들어서는 ‘아르테자이’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아르테자이는 안양예술공원 입구 주변지구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로 ‘아르테(Arte)’는 스페인어로 예술을 뜻한다. 총 1021가구의 대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2개 동으로 구성되며, 도로변에 접한 4개 동은 저층 부분에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9~76㎡ 545가구다.

GS건설에 따르면 아르테자이는 단지 뒤편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앞에는 안양천이 흐르는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으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안양예술공원이 있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예술공원로, 경수대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이 쉽다.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 IC가 가깝고,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서울 도심과 외곽 이동도 빠르다.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호암초, 삼성초, 양명고, 양명여고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안양시 만안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에 해당되지 않아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고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집이 있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전매 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고,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대출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르테자이는 자이 고유의 디자인과 색채를 사용해 외관이 수려하고,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단지 내 풍부한 녹지공간과 조경시설을 마련했다” 며 “쾌적한 주거공간에 최고 브랜드 아파트로 고객의 기대가 큰 만큼 만족하실 수 있는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20-4번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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