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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오송·충주 국가산단 조성사업, 기재부 예타 조사 대상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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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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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청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및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충청북도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 조성에 3조 3900억원을 투입해 국가 대표 바이오클러스터로 육성, 스타트업·벤처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에는 5600억원을 들여 바이오신약으로 특화된 오송과 의료기기 산업이 발전한 원주를 잇는 중부권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벨트의 한 축을 담당하게 할 방침이다.

이호 산단개발지원과장은 “2020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2021년에는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청주시, 충주시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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