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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경제 브리핑] 벤츠 ‘비전 서울 2039’…“땅은 자율주행, 하늘엔 볼로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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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선 자율주행 차 안에서 잠을 자거나 회의를 하고, 도시 간 이동은 하이퍼 루트 고속도로를 통해 초고속으로 이뤄진다. 하늘에선 전기를 연료로 쓰는 저소음 항공 모빌리티 ‘볼로콥터’ 가 돌아다닌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2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EQ 퓨처’ 전시관을 마련하고, ‘비전 서울 2039’를 통해 20년 후 모빌리티를 제시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핵심은 커넥티비티(연결성)·디지털·협력”이라며 "서울은 블룸버그에서 ‘가장 혁신적인 도시 1위’로 선정할 만큼 디지털 환경에서 앞서고 있다.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의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Q 퓨처 전시관은 내년 1월까지 무료로 공개하며, 이 기간에 미래 모빌리티에 적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진대회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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