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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부산 귀금속조합 공동브랜드 ‘블링블루’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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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 15명 ‘패패’서 주얼리관 운영 / 도·소매시장 판로 확대 등 기회 마련

세계일보

부산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이 출시한 귀금속 소공인들의 공동브랜드인 ‘블링블루’(사진)의 판로가 확대된다.

부산경제진흥원 귀금속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19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에서 주얼리관을 운영, 행사장을 찾는 시민 고객을 대상으로 블링블루의 홍보 및 판로 확대 기회를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블링블루는 해외 유명 주얼리 제품과 값싼 중국 제품들의 국내 시장 점유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했다. 토종 주얼리 소공인의 브랜드 경쟁력과 도·소매 시장에서 국내산 제품에 대한 유통망 확보에 공동 대응한다. 이에 귀금속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역 강소 브랜딩 생태 조성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융복합 지원을 위해 블링블루에 참여하고 있는 15명의 귀금속 소공인과 함께 주얼리관을 구성했다. 주얼리관에서는 브랜드 마케팅과 다양한 소재, 트렌디한 디자인의 파인주얼리 제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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