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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화성에서 맨홀 수리하던 7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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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낮 12시 50분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맨홀에서 작업자 73살 허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허 씨는 4m 깊이의 맨홀 안으로 들어갔다가 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맨홀 안에서 작업하던 허 씨가 갑자기 보이지 않았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재인[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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