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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유가마감] OPEC 감산 전망에 반등…WTI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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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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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반등했다. OPEC(석유수출국기구)이 대규모 감산에 나설 수 있다는 소식이 기름값을 밀어올렸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85센트(1.6%) 뛴 54.1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2월물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밤 8시58분 현재 66센트(1.1%) 오른 59.62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OPEC은 내년 원유 수요 감소 우려를 고려해 12월 회의에서 대규모 감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이상배 특파원 ppark1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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