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국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2017년부터 5개년 사업으로 항공기 소음대책지역인 신월동 일대에 정원을 조성해 왔다.
그 결과 서울금융고등학교 통학로 주변 쓰레기장(250㎡)은 나무 1천400여그루와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갖춘 녹지로 탈바꿈했다. 인근 차도와 공간을 분리하는 목재 데크도 들어섰다.
양원초등학교 일대 통학로(210㎡)에는 생울타리, 텃밭, 태양광 조명 등이 설치됐다.
3년차 사업 준공 행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금융고 인근 사업 현장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남은 2개년 사업도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 일대 녹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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