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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롯데아웃렛, 전국 21개점에서 '골든위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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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웃렛은 오는 25~27일 3일간 전국 21개점에서 ‘골든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선비즈


골든위크는 기존 할인가에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로, 400여개가 넘는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매출이 연중 아웃렛 주말 평균 매출대비 2.8배 이상 증가할 정도다.

이번 롯데아웃렛 골든위크에는 컬럼비아, 몽벨 등이 참여해 겉옷을 할인판매하고, 삼성물산·LF패션 등의 브랜드 할인을 진행한다.

먼저 프리미엄 아웃렛 이천점은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밀레 브랜드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고, 파주점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뉴발란스 등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고양터미널점에서는 게스와 버커루가 맨투맨과 청바지, 재킷, 패딩을 균일가에 판매하고, 광교점에서는 27일까지 닥스와 헤지스 이월상품 전 품목을 60%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기흥·광명·고양터미널·구리·고양점에서는 좀비 퍼레이드와 페이스 페인팅, 코스튬 행사 등 ‘할로윈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천점은 중국 전통 가면극, 파주점은 공룡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소영 기자(seenr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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