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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이슈 세계 금리 흐름

금리인하 소식에 분양 아파트 관심 높아져, ‘힐스테이트 속초’ 수요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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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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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발 금리인하 소식이 들리며, 부동산 시장에는 긍정적인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높은 대출 금리로 분양을 망설이던 수요자들이 분양 시장으로 몰릴 것이라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대비(86.0)보다 약 0.2p 상승한 86.2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경우 주춤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기준선(100)을 상회했기 때문에 향후 추이를 지켜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는 미국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9월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4년 반 만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낮춘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같은 달 27일, 마크 카바나 미국 금리 전략 책임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금리를 0.75% 추가 인하할 것으로 전망해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국내 기준금리가 인하된다면, 국내 부동산 시장에는 많은 수요자들이 유입될 것으로 보이고 그 영향은 분양 시장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해 말에 이뤄질 미국 기준금리로 인한 긍정심리로 우리나라의 주요 은행권들의 대출 금리 인하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는 추세”라며 “이러한 이유로 주택 실수요자들의 신축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속초’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9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쾌적한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반경 2km 이내에 등대해수욕장이 위치해 있다. 단지 서측으로는 설악산이 자리해 있다. 이로 인해 단지(일부 세대)는 영랑호, 청초호, 동해바다, 설악산 울산바위 등 산, 바다, 호수 멀티뷰 조망이 가능하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속초’는 우수한 상품성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단지는 계약금 500만원으로 입주시까지 추가비용이 없는 금융 혜택을 제공해 더욱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힐스테이트 속초의 견본주택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있다.

김승현 기자(ray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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