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120 해울이 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콜센터품질 지수'(KS-CQI)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콜센터품질 지수는 매년 국내 콜센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등 7가지 항목을 고객 만족 조사와 전화 모니터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조사는 총 45개 업종, 166개 민간기업과 29개 지자체·공공부문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이뤄졌다.
해울이 콜센터는 고객 만족도 및 전화 모니터링 분야 합산 평균 74.3점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체 평균보다는 2.3점 높은 점수로, 조사 대상 광역지자체 7곳 중 2위다.
해울이 콜센터는 1일 평균 상담 건수가 지난해 399건에서 올해 491건으로 123%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해울이 콜센터가 시민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정 상담사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높은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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