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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노후관 교체 흥덕구 봉명사거리 주변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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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청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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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봉명사거리 주변 노후관 교체공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2억8000만원을 들여 노후한 상수도관 246m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봉명동 한국건강관리협회 주변 연장 223m는 1개 차선을 부분 통제하고, 직지대로 횡단 구간 연장 23m는 7차선에 대해 단계별 2차선씩 통제할 계획이다.

특히 봉명사거리 주변 직지대로 횡단 구간은 차량 통행이 많은 간선도로로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당초 비굴착 압입공법으로 차선통제 없이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지반조사 결과 개착공법으로 변경하게 돼 차량 통행 불편이 불가피하게 됐다.

정원진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과 주무관은 “공사 안내 현수막을 봉명사거리 주변에 게시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가급적 우회 통행할 것을 홍보하는 한편, 신속히 공사를 완료해 시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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