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최교일 국회의원, 조국 청문회 관련 자유한국당 표창장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최교일 국회의원(왼쪽 두번째)이 22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맨 왼쪽)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최교일 의원실



문경/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최교일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문경시·예천군·영주시)이 중앙당으로부터 조국 인사청문회 대책TF 위원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23일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나경원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교일 의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나 원내대표는 “조국 인사청문회 대책TF 위원으로서 공직후보자의 역량과 자질을 철저히 검증하는데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당의 조국 인사청문회 대책TF 위원이자 법률자문위원장으로서 조국 일가의 각종 의혹에 대한 당의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드러난 부정과 불법 비리의혹에 대한 모든 고발장 준비 및 작성을 지휘했다.

나 대표는 “제가 들은 정보에 의하면 검찰이 한국당의 고발장이 하도 탄탄해서 수사를 개시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후문도 있었다”며 최교일 의원의 공로를 치하했다.

최 의원은 △조국 장관 가족 채무 42억원 변제 회피 지적 △조국 장관 가족의 불로소득 110억원 세무조사 촉구 △웅동학원 100억대 채무 의혹 제기 △㈜한남개발 관련, 조국 일가 경제공동체 입증 △조국펀드가 투자한 공공와이파이 사업 비리의혹을 제기하는 등 조국 청문회 국면에서 맹활약 한 바 있다.

최교일 의원은 “국민들의 힘으로 결국 조국 장관이 사퇴했다”며 “앞으로 정치괴물법인 공수처 설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 선거법을 막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