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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함께 <신중년의 행복한 인생설계 과정> 퇴직예정자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중장년층의 구성비가 점차 높아지면서 초고령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 여기에 출산율 감소로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면서 앞으로 중장년층은 스스로를 돌보지 않고서는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 변화에 맞추어 4050대 중장년층의 노후 준비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으며, 각 기업과 공공기관에서는 이러한 수요에 응하기 위해 퇴직예정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퇴직을 앞두고 있는 중장년층의 생애설계를 위해 퇴직예정자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4050대가 관심을 갖고 있는 6가지 분야(▲변화관리, ▲재무, ▲건강, ▲인간관계, ▲여가, ▲경력)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매경 생애설계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퇴직에 대한 불안감, 걱정, 고민이 줄어들기를 바란다”라며 “수강생들이 생애설계를 통해 퇴직 후 자신의 목표를 재설정하여 제2의 삶을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퇴직예정자 아카데미는 10월 29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퇴직예정자 아카데미 참여 및 문의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또는 한국생애설계협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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