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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신한금융, `지속가능경영` 2관왕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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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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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22일 DJSI World 지수 7년 연속 편입과 2019 ESG우수기업에 선정, 지속가능경영 2관왕을 석권했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다.

특히, 올해 9월 발표된 DJSI 월드지수 은행산업 부문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인 산탄데르(스페인), 웨스트팩(호주), BNP파리바(프랑스) 등 전세계 25개사가 편입됐다. 신한금융은 세계 6위로 글로벌 금융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주관의 ESG평가는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경영(Environmental Responsibility), 사회책임경영(Social Responsibility), 기업지배구조(Governance)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올해 평가결과 5년 연속으로 ESG통합등급 A+ 획득했으며, ESG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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