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LG전자, 올레드 TV로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전'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LG전자는 경복궁에서 열린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전’에서 올레드 TV를 활용해 한국의 궁궐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렸다고 23일 밝혔다.

위대한 대한민국 문화유산전은 LG전자가 문화재청과 함께 2015년부터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전시의 일환이다. LG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총 10번의 전시를 열었다. 누적 관객은 100만명을 넘어선다.

조선비즈

LG전자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100년의 대한민국 △3.1운동과 문화재 △대한민국궁궐 역사와 산업기술 이야기 등을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했다.

LG전자는 각 전시관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청사, 위대한 독립운동 영웅들 등을 LG 올레드 TV로 소개했다. 또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경복궁의 역사도 상세히 소개하고, 경복궁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모습을 재구성한 영상을 LG 올레드 TV로 선보였다.

LG전자는 ‘대한민국 생활기술 변천사’ 전시존에서 국내 최초 라디오 출시, 국내 최초 자동차 출시, 국내 최초 KTX 시공 등 생활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킨 각 시대 산업기술도 소개했다.

LG TV 변천사를 통해 TV 기술의 역사를 짚어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관람객은 문화재로 등록된 최초 흑백 TV부터 PDP TV, LCD TV, 올레드 TV 등 각 시대를 풍미했던 LG TV를 만나볼 수 있었다.

LG전자는 이달 31일까지 경복궁 경회루 앞뜰에 약 22m 길이 야외 전시 부스를 마련, ‘LG 올레드 TV’, ‘LG LED 사이니지’ 등을 설치해 운영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숭고한 역사와 문화재뿐 아니라 대한민국 TV 기술을 이끌어온 자랑스러운 LG TV 역사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