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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서울시교육청, 11월 직장인·조부모 등 학부모교육 중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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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주말에도 운영…학부모 학습동아리 활동 지원

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1월 산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1월에 소속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지역별 학부모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 현장밀착형으로 구성되며 직장인 학부모, 조부모, 다문화가정 등 학부모 유형별로 맞춤형 과정이 제공된다. 학부모가 평일에 교육 수강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교육 시간을 주말과 야간 등으로 다양화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자녀의 진로 컨설팅과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지난해에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재개강 또는 심화과정으로 운영한다.

또 일회성 프로그램보다는 다회성 프로그램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모임을 만들어 학습동아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접수 및 신청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가능하다. 안내는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엄동환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서로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모와 자녀가 친밀하고 공감 대화가 가능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도서관·평생학습관이 두 세대 모두에게 유익한 학습의 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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