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의에서 원안위는 2017년 영구정지한 고리 1호기의 해체에 대비해, 원전 해체 경험이 있는 미국과 규제 기술 교류를 지속키로 합의했다. 또 드론과 사이버테러 등 원전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두 위원회가 기술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원자력안전 운영위원회는 한국과 미국의 원자력안전 규제 정책과 기술기준 협력을 위해 매년 열리는 회의다. 이번 회의에는 장보현 원안위 사무처장과 스티븐 웨스트 미국 NRC 사무차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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