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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코끼리별꽃, 국공립 유치원생 대상 업 사이클링 놀이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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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코끼리별꽃은 지난 8일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놀이터를 진행했다. [사진= 코끼리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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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사이클링 전문 예비 사회적기업 코끼리별꽃(대표 최민경)은 지난 10월 8일부터 충남 홍성지역 6개 국공립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업 사이클링 놀이터'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업 사이클링 놀이터'는 유치원생들과 협업 놀이(뮤직 플레이존, 박스 젠가, 깡통 던지기, 상상나래 플레이존, 촉감 놀이·발자국 놀이)와 체험 놀이(청바지 브로치 만들기) 두 가지로 진행됐다.

업 사이클링 놀이터는 캔, 박스, 냄비, 페트병 등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제작됐다.

업 사이클링 놀이터를 진행한 홍성지역 내 국공립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다. 이런 놀이 기회가 앞으로도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민경 코끼리별꽃 대표는 "이번 찾아가는 업 사이클링 놀이터를 통해 폐자원을 활용한 놀이교육으로 아이들에게 환경교육과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는 방법을 함께 교육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폐자원을 활용한 업 사이클링 놀이터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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