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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즐기는 가을밤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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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좋아서하는밴드. 제공|서울시립미술관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 서울시립미술관(관장 백지숙)이 가을밤의 낭만을 선물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오는 30일 오후 7시~8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앞마당에서 ‘가을편지’를 주제로 ‘콘서트+뮤지엄나이트’를 연다.

상설전시와 연계한 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의 뮤직 디렉터를 맡은 뮤지션 ‘좋아서하는밴드’가 공연을 한다. ‘우리 함께 하면’, ‘좋아요’, ‘당신만의 BGM’, ‘내 사랑’, ‘여름의 끝 가을편지’ 등 10여곡을 들려준다. 또 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의 선곡에 얽힌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이번 콘서트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신청자 90명 이외에도 현장 희망자 50여명은 입석으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좌석 예약은 25일 오전 11시까지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을편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상설전 연계 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의 뮤직디렉터로 참여한 뮤지션 ‘좋아서하는밴드’가 을 선보이며, 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 선곡에 얽힌 이야기 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뮤지엄나이트’는 매달 둘째 주,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의 미술관 야간 개장시간 동안 관람객들이 미술관에서 기획전시와 연계한 음악, 영화, 퍼포먼스, 공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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