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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평창 더화이트호텔, ‘프리미엄 멤버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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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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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평창 더화이트호텔은 객실 1박당 5만원대의 이용료로 강원도 평창에서 프라이빗한 별장의 장점과 특급 호텔의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화이트 프리미엄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이트 프리미엄 멤버십’은 한정된 고객만을 위한 멤버십으로 호텔동과 별도로 분리된 ‘빌라 & 테라스’동으로 구성됐다. 테라스동은 객실마다 고급 자쿠지 욕조가 설치돼 있어서 욕실에서도 평창의 시원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다. 1~5층으로 돼 있으며 전용면적 78㎡, 82㎡로 구성됐다. 더블 베드 2개 또는 싱글베드 2개, 더블베드 1개다.

빌라동은 대형 스위트 타입 객실로 구성돼 3대가 함께 여행하는 가족 여행이나 동호회 모임 등에 적합한 복층 구조 ‘빌라 듀플렉스(전용면적 150㎡, 163㎡, 172㎡, 181㎡)’와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단층 구조 ‘빌라 스위트(전용면적 162㎡, 181㎡, 190㎡, 194㎡)’로 구성돼 있다.

화이트 프리미엄 멤버십은 호텔 콘도 보증금의 100% 환급 방식을 접목했다. 멤버십 사용 기간인 5년 이후 보증금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고객이 원할 경우 3년 이후부터 환급이 가능하다. 멤버십 가입 금액은 테라스동과 빌라동 등 타입별로 차등을 뒀고, 연간사용일(21박, 30박, 60박, 180일, 연중) 등에 따라 다르다.

멤버십 가입은 무기명과 개인의 기명 혜택 등 선택이 가능하고, 대금은 분납 또는 일시납으로 하면 된다. 1구좌를 최대 3명까지 공동으로 계약해 사용할 수 있는 1구좌 다계정 상품도 마련했다.

멤버십 가입 금액은 테라스동의 경우 21박 일시납 기준 기명은 2500만원, 무기명은 3100만원이다. 빌라동은 21박 일시납 기준 기명은 3700만원, 무기명은 4400만원이다. 이처럼 멤버십으로 가입하면 실제 숙박시에 지급하는 객실 이용료는 테라스동은 5만원, 빌라동은 7만원이다.

더화이트호텔 관계자는 “멤버십만의 특전으로 HALF(180일) 이용객은 주중 월 1회, FULL(연중) 이용객은 주중1회, 주말 1회 총 월 2회에 한해 휘닉스파크 CC 골프장 예약과 그린피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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