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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캐리람 내년 3월 경질설은 헛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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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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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15일(현지시간) 시민들의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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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홍콩 행정수반 캐리람 행정장관을 내년 3월 전 경질할 것이란 보도를 "헛소문"이라고 일축했다. 람 장관에 대한 중국 정부의 지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화춘잉(华春莹)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보도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 헛소문"이라고 밝혔다.

화대변인은 "중앙정부는 람 장관과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가 법에 따라 통치하고 폭력과 혼란을 조속히 끝내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내년 3월 람 장관을 교체해 권한 대행을 새로운 장관직에 앉힐 것이라고 보도했다.

람장관의 임기는 2022년6월까지다. 만일 람장관이 경질되면 남은 임기는 대행이 대신 맡게 된다. 지난 6월 시작된 범죄인 인도법안 반대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람장관은 퇴진 압력을 받아왔다.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drag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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