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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서울 종로구 시내버스·학원 차량 충돌…33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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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서울 종로구 무악동의 한 도로에서 독립문 방면으로 주행하던 시내버스와 학원 통학버스가 23일 오전 9시 33분께 충돌했다.


이번 사고로 버스 승객 31명과 양측 운전자 2명 등 33명이 다리 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학원 버스에는 운전자 외에 승객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버스는 버스전용차로인 1차로에서 직진하다가 2차로에서 유턴하는 학원 차량의 왼쪽 측면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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