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자아를 찾은 백경과 사라진 하루의 모습이 그려진다.

단오는 그 어디에서도 하루의 흔적을 찾을 수가 없고, 백경은 슬퍼하는 단오를 위해 선물을 준비한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여고생 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이다.

극 중 김혜윤은 유복한 집안의 무남독녀 외동딸이자 선천적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은단오 역으로 출연한다. 무엇보다 자신이 만화 속 캐릭터임을 자각하고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자 노력한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학교 촬영지는 환일고등학교로 알려졌으며, 후속은 오연서, 안재현 주현의 '하자있는 인간들'이다. 11월 방송 예정이다.

김유미 기자 kimy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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