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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뉴욕 증시, 보잉 737 운항재개 전망에 반등 개장...다우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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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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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23일 항공기 제작업체 보잉의 실적 호조 기대 등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하면서 소폭이나마 반등 개장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9시50분(현지시간) 시점에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56포인트, 0.2% 오른 2만684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2포인트, 0.1% 상승한 2998로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0.1% 올라갔다.

보잉은 7~9월 분기 대폭 순익 감소를 보였지만 그간 2차례 추락사고로 운항 중단한 주력기 737 맥스의 연내 복귀 전망에 선행 기대로 3.5% 급등하고 있다.

하지만 기계주 캐터필러는 7~9월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밑돌도 10~12월 분기 전망도 하향 조정된 여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가 예상을 밑도는 10~12월 실적 전망에 하락하면서 반도체주 전체를 끌어내리고 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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