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관계자는 "상장기업, 국내 M&A전문기관의 의견 수렴을 통해 베트남 등 아세안 기업 및 소재부품 관련 선진국 기업에 대한 국내기업의 매수 수요를 확인하기 위해 구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6월 전문기관 정기변경 시 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KITIA), 베트남 현지 자문사 Nexus, 글로벌자문사 Morgen Evan 등을 KRX 크로스보더 M&A전문기관으로 선정했다.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M&A자문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크로스오버 딜소싱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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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관계자는 "향후 크로스보더 M&A중개망이 상장기업의 신규사업 추진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11월 7일 상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크로스보더 M&A 관련 교육을, 24일에는 M&A물건설명회 및 매칭데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외 M&A전문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국내기업의 해외기업 M&A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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