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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치매 진단부터 관리까지 보장하는‘무배당 우체국치매간병보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 진단까지 단계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특약에 가입하면 간병비 보장, 알츠하이머, 파킨슨병까지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만3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90세, 95세, 100세까지 보장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치료보험금은 치매 정도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받는다. 간병비도 최대 월100만원까지 평생 받을 수 있어 치매의 치료뿐만 아니라 관리의 부담도 덜 수 있다.
우본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배당우체국치매간병보험 가입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우체국쇼핑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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